포항으로 고고씽~~
지난 주말은 산악회에서 만난 지인과의 인연으로 토요일 아침 포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포항으로 가기 아쉬워 감포쪽을 들러 포항으로 향했답니다.
예전 십몇년전 감포는 아내와의 주요 데이트 코스였는데..
요즘은 길이 좋아서... 역시나 오랜만에 보문단지 부근 식당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감은사지 들렀다가 문무대왕 수중릉 함 보고 포항(오천)으로 향합니다.
▲ 감은사지 석탑... 예전에는 복원되기 전이라 그냥 지나쳐만 갔었는데..
이번에 실제로 관람하니 탑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13m...
기단석 하나의 두께만 해도 수빈이 보다 더 크다니...ㅋㅎ!
신라 장인들의 기술력에 혀를 내 두릅니다..
▲ 감은사지 석탑...
▲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전설을 간직한 감은사지 석탑...
▲ 문무대왕 수중릉 앞 모래사장에서...
▲ 밀려오는 파도를 피해 후다닥~~~
▲ 오랜만에 깨끗하고 푸르른 동해바다에서 파도와 함께 노는 울 빈이는 정말 즐.겁.습.니.다...
▲ 다음날은 스킨 스쿠버를 하는 지인과 지인 후배들의 모임에 함께 동참한 관계로 때 이른 해수욕과 함께 여러가지 즐거운 바다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의 제트보트(?)를 꽁짜로 탈수 있는 기회 ㅋㅋㅋ..
멀리서 제트보트를 탄 빈이가 들어옵니다..
▲ 한바퀴 휘~~ 돌고나서...
▲ 고마운 후배들...
▲ 아지야~~ 땡큐~~
▲ 이 아지야도~ 땡큐~~
▲ 이 아지야도~ 땡큐~~
▲ 인석!! 이렇게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렇게 바다에서 놀았답니다.. (살 다 타가미..)
▲ 때이른 해수욕으로 인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듯한 느낌...
▲ 이번엔 엄마랑 한번 더~~ 고고~~
▲ 출발!!! 부~~우~~웅
▲ 엄마 신났다 신나 ㅋㅋ..
▲ 돌아와서도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둘 모녀..
▲ 고마운 후배님과... (아지야 담 달에도 오면 꼭 태워주세요~~(수빈생각))
▲ 떠나기전 마지막 한컷~~
재미있으셨다면 아래 손가락 CO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