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대천해수욕장에서..

수빈사랑 2011. 12. 10. 11:43

가족모임을 겸한 아버지 생신..

대구에서 영주들러 부모님모시고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충청 서해안쪽은 거리가 멀다는 핑게로 거의 여행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좀 댕겨줘야겠다는...

 

대천해수욕장..

석양 함 찍어볼끼라고 달달떨면서 기다렸는데.. 기껏 요런빛만..

 

 

 맛난 회도 먹고..

 

단렌즈가 요럴땐 좋구나..

 

큰조카 은솔이..

녀석 많이 이뻐졌구나..

어릴때 삼촌이 너 많이 업어주고 놀아줬는데.. 기억나냐?

힘들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서 고시 꼭 붙길..

 

인석.. 이젠 회도 찍어먹을 줄 알고.. (초장통 치우고 찍을걸..)

 

큰언니랑..

 

이곳까지 왔는데 조개구이 안먹어볼 순 없지..

 

소주 한잔에..

 

맛난 조개구이..

 

둘째 조카 연희..

두번이나 큰 시험보느라 고생많았다..

 

 

다음날 찾은 간월도 간월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물때를 잘 맟춘것일까? 

 

 

큰누님네 가족과 수빈맘이 빠진 우리가족..

 

조리개 한스텝만 열걸 그랬나? 아~ 아직은 어려운 수동노출..

다시 왔던길을 돌아서 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