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마라톤의 추억

수빈사랑 2006. 9. 17. 21:59

모처럼 수빈엄마와 수빈이에 열띤 응원속에 가을비를 맞으며 뛴 즐거운 마라톤이었습니다. .

 

▲ 출발전 아빠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수빈이...

 

▲ 아빠 준비운동 하는동안 수빈이도 아빠따라 준비운동 합니다.

 

▲ 힘든 코스를 모두 마치고 드디어 골인...

 

 

 

▲ 마지막 사진이 많이 일그러 졌죠. 몇시간을 쉼없이 달려온 표정입니다.

코스내내 힘들때 마다 '수빈아 사랑해, 은이야 사랑해'를 마음속으로 되뇌이면서 골인했습니다.

2주전 대회보다 20여분 앞당긴 기록이지만,또 하나의 기록 보다는 나 자신과 가족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의미있는 달림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