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빈이 유치원 졸업을 했답니다.
어린이집 다닐때와는 다르게 학사모도 쓰고 졸업앨범도 받고..
어린이집 4년, 유치원 1년...
이제 며칠후면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정들었던 교정을 떠난다는게 못내 섭섭하고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졸업앨범 사진입니다. 잘나왔죠?
수빈이에 다섯번째 담임선생님.. 한미진 선생님..
1년간 잘 보살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1년간 정들었던 만큼 이별에 아픔도 크네요..
선생님과 빈이 모두 눈물바다..
역시나 눈물이 그렁그렁..
이별의 순간에 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과 정이 가득했었다는 거겠죠...
귀엽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담임 선생님인 곽재인선생님..
역시나 눈물이 그렁그렁..
울빈이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넘들 다 타는 상도 타고..ㅋㅋ..
넘들 다 받는 상품도 받고..
보이 스카우트가 아닌 유아들은 비버 스카우트에 가입을 합니다..
1년동안 열심히 해서 이렇게..
역시나 넘들 다받는 표창장도 받고..
빈이의 유년에 소중한 인연으로 기억될 유치원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울 빈이..
늘 지금처럼 의젓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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