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량이 다소 많습니다..^^
도동서원 하면 조선 5현 중에서도 수위이신 한훤당 김굉필선생을 모신 서원으로도 유명하지만,
도동서원 하면 역시나 가을 은행나무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수령 400년된 어.마.어.마.하게 큰 은행나무(높이25m, 둘레 8.7m)의 노란 은행빛은 가히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가을에도 그 절경을 느끼러 채도 좋은 만추의 가을날 도동서원으로 향했다..
ISO100, F5.6, S250, 10-22mm & 18&200mm
바로 이 절경을 위해...
은행나무 주위를 360도 돌아가며 담아 보았다..
외삼문 격인 수월루..
흑과 황의 대비..
18mm..
사진 중앙에 다람재가 보이네..
200mm로 당겨 본 다람재..
정자에 사람이 있었네..ㅋ
1년을 꼭 한번씩만 이 절경을 보여주는 도동서원 은행나무..
1년에 한번씩 꼭 해야 하는 숙제를 훌륭히 마친 느낌이다..ㅎㅎ
작년 가을의 은행나무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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