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에 다녀왔어요... 우리 가족 셋이서 떠나는 첫 나들이... 세세한 준비없이 늦은 아침 갑자기 결정한 곳, 마이산. 돌탑만 생각하고 떠나 전북 진안에 들어서면서 뾰족이 보이는 마이산 두봉우리. 말의 귀라 했나, 정말 돋보였다. 2시간 내내 품에 안겨서 잘 자준 수빈이가 기특하기도 하고 산에 대한 기대때문에 얼른 분유.. 수빈이네 여행기 200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