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영덕에서 연수가 있어서 수빈맘과 수빈이랑 함께 다녀왔답니다.
모처럼 푸른하늘에 날씨도 푸근해서 나들이 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였죠..
더불어 영덕대게도 원없이(?) 먹었답니다.
▲ 짙푸른 동해바다..
▲ 영덕 풍력발전소 아래 등대..
▲ 겹은 울딸...
▲ 영덕 풍력발전소에 발전기 풍차(?)..
높이 80m에, 날개 하나 길이가 무려 40m, 상상이 가시나요?? 이런 발전기가 24개가 있답니다(아래 해설참조..)
총 사업비 675억원에 부대시설 및 송전선로 건설비용 제외하면 풍력 발전기 1개당 20여억원 이상... 허걱!!!
▲ 일요일엔 영덕위에 있는 칠보산 산행..
▲ 산행길에서.. 대구에선 보기 힘든 눈이 무진장 많이 쌓여 있네요.
▲ 야트막한 칠보산 산행이라 베낭도 없이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등산화만 신고 갔습니다.
아이젠과 스페츠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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