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아빠와 함께 팔공산으로..

수빈사랑 2011. 11. 14. 11:53

토요일..

엄마는 출근하고..

놀토라서 아빠와 단둘이 주말을 보낸다..

 

아빠 사무실 들러서 인터넷하며 놀다가..

코스트코가서 장보고..

짜장면으로 점심 때우고..

 

에......

또......

뭘하지?....

 

그래..

날씨도 좋은데 팔공산 단풍이나 구경하러 가자..

Call ??

Call !!

 

50mm 하나만 꽂고 팔공산으로 고고싱~~

 

가을이다..

 

조리개 너무 열었나?

 

 

 

도로가에 수북히 쌓인 낙엽도 밟아보고..

 

산들산들 가을바람도 불어주고..

 

오랜만에 팔공산 케이블카나 타러가 볼까?

대인왕복 8,000원, 어린이 왕복 5,000원

한 20년만에 다시 타보네..

 

 

지난달 이곳 케이블카에서 발생한 지체장애인 추락사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구나..

 

우리가 타고 갈 케이블카..

 

기대 + 긴장 만땅...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종점에는 이렇게 휴식공간도 잘 지어져 있고.. 

(예전에는 이런거 없고.. 찌짐 막걸리 어묵 팔던 작은 매점(?) 식당(?)이 있었는데..)

 

요~~기가 동봉..

 

정상을 배경으로..

 

사이좋게 어묵 하나씩 사먹고 하산...

이상 아빠랑 함께한 토요일 수빈이네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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