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엄마는 교대근무상 주말에도 출근하고..
수빈이랑 아빠랑 부산 시티투어 여행을 계획한다..
시티투어 버스 안에서..
아찔한 높이의 부산대교를 지나..
첫번째 내린곳은 부산박물관..
마침 특별전을 하고 있었네..
국보200호. 금동보살입상..
국보 제233호. 산청 석남암사지 납석사리함..
부산박물관에서 보유한 4만여점의 유물중 100점을 엄선해서 특별전을 열고 있다..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 순환버스 기다리는 중...
다음 들른 곳은 해운대 해수욕장.. 아쿠아리움..
수족관 크기에 놀라고...
요놈들이 식인물고기 피라냐..
해마..
상어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티투어 여행이었다..
다만 주말이나 휴일 오후에는 시티투어 관광객이 너무많이 몰려 다음 순환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해운대에서 추운 바닷바람 맞으며 한시간 이십분을 기다렸더니만(원래는 30분 간격) 온몸이 으실으실..
차라리 지하철로 갈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딸과 아빠의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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