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먹거리.. 부산에 가면 꼭 먹고 싶었던것들이 몇가지 있었다. 그중 첫째로 부산 돼지국밥..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몇군데 맛집을 알아두고 해운대 부근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고기를 즐기지 않는 아내조차 한그릇을 뚝딱 비울 정도로 누린 잡내 하나없고 정말 깔끔한 돼지국밥이었다. 국밥에 들어있.. 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2013.03.03
대구미술관.. F11을 누르고 시원시원하게 보세요.. 지난 주말..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조조로 눈물 콧물 찔찔흘리며 관람하고.. 대구미술관에서 겨우내 전시되었던 몇개의 전시관이 새로운 전시물을 전시한다고 해서 시지로 향했다.. 어미홀에 왠 바구니 탑 ??? 연금술展(Kabbala) 전시기간 : 2013. 2. 26 ~ 6. 23.. 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2013.03.03
대구 근대 골목투어.. F11을 누르고 시원시원하게 보세요.. ※ 사진량이 많습니다.. 잔뜩 흐린 일요일 오전..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대구 근대 골목투어를 하기로 하고 오랜만에 시내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서문시장에 들러 납작만두, 김밥, 우동으로 브런치를 때우고.. 통영에 충무김밥처.. 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2013.03.03
눈내린 겨울날.. 눈이 인색하기로 유명한 대구에 모처럼 많은(?) 눈이 왔다.. 불과 몇센티 적설량에 도시는 마비되었지만, 모처럼 보는 눈에 아이들은 신나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아파트내 경사로에서 골판지 한장으로도 즐거워하는 빈이.. 모처럼 A모드로 찍었는데.. 이제는 M모드에 익숙해져 버려서.. 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2012.12.08
휴일 단상.. 바람부는 늦가을 토요일 오후.. 집 부근의 제법 유명하다는 피자집을 찾았다.. 해물토마토 파스타.. 화덕에 직접구운 아르게리따(?) 피자.. 도우가 얇아 평소 피자는 한조각이면 찍!! 하던 나도 세조각이나 먹었네.. 국화 사진전에서 받은 국화분재.. 온 집안을 국화향으로 가득 채울만큼 이.. 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2012.11.18
가을날의 휴일 오후.. 동네산책.. F11을 누르고 시원시원하게 보세요.. 입동도 지났으니 이젠 초겨울이라고 해야 하나? 아직은 마지막 온기가 가시지 않았으니 늦가을이라고 해야 하나? 비 그친 휴일.. 자주 가는 칼국수집에서 늦은 브런치(?)를 즐기고..ㅋㅋ.. 카메라 둘러메고 대구에서 조경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울 아.. 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2012.11.12
대구박물관. 그리고 대구미술관..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이 끝나고 두개의 특별전을 하고 있다고 해서 추석 연휴에 대구박물관을 찾았다.. AP통신 기자들이 기록한 사진들로 한국전 전후의 격동기의 한국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박물관 전시품에 대해선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팜플랫으로 대신한다. 아직도 고향.. 수빈이네 사는 이야기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