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사랑

참.. 오래 기다렸다.. 명옥헌 원림 배롱꽃이 활짝피기를.. 이곳 배롱꽃은 다른곳 보다 개화시기가 늦다.. 연일 37도를 웃도는 폭염에 대구를 탈출해 담양으로 향했다..

여름이 되었으니 덕진공원에 연꽃을 보러 가야지.. 이번 전주여행은 한옥숙박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따님의 요청에 1박2일로 다녀왔다.. 전주한옥마을의 예쁜 한옥을 예약하고.. 그렇게 또, 떠났다..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전주소리문화관.. 오후4시부터 판소리 공연이 열린다고 해서 일부..

지난 일년동안 다닌 태권도에서 품(단) 심사대회가 열렸다. 두달전부터 집중 훈련하고, 매일 품세연습하고.. 드디어 심사대회날.. 긴장이 역력한 아이에게 침착함을 주문한다.. 내 연배의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에서 태권도를 접하고 단을 땄다.. 이등병때부터 늘 숙제처럼 따라다녔던 단..

봄에 때를 잘 맞춰 고창을 찾으면 청보리밭의 푸르름과 선운사 동백꽃의 붉음을 함께 접할 수 있다.. 관광버스 여러대에 무리들이 들이 닥치던 청보리밭을 나와 선운사를 향한다.. 수빈이는 선운사가 벌써 몇번째인지... 여행좋아하는 부모만나 참.. 너도 많이 다녔네..ㅎ 오늘도 어김없이..

청보리밭의 시리도록 푸르름이 그리워 카메라 둘러메고 고창으로 향한다.. 고창 청보리밭.. 오늘도 어김없이 미세먼지, 황사.. 장난이 아니다.. 청보리밭 축제 일주일전에 그것도 오전 일찍 찾아서 그나마 사람이 적었다.. 유채꽃이 절정이었다.. 축제 일주일전 이어서 인지 보리가 조금 ..

결혼 1주년때 장미꽃 한송이로 시작해서 매년 한송이 한송이 늘어 이젠 열여섯송이가 되었네..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합니다..

대구에서 조경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 아파트에 드디어 벚꽃이 만개했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아파트 꽃구경..

예전에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가려면 왕복 2차선 고속도로를 3시간동안 80km로, 안개라도 낀날이면 정말 목숨걸고 달려야 겨우 도착하곤 했는데, 광주대구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되고는 이제 1시간30분이면 동광주ic에 내릴 수 있다. 특별한 건 광주대구고속도로에는 거의 화물차가 없어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