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사랑

도동서원의 은행나무.. 정말 1년을 기다렸다.. 나에게 부석사 은행나무와 도동서원 은행나무는 매년 숙제처럼 꼭 봐야하는 곳이 되어 버렸는데.. 올해는 부석사 은행나무가 가을에 절정일때 울릉도에 갖혀서 못 봐서 아쉬웠는데.. 도동서원 은행나무는 그 어느해 보다 노랑빛의 절정을 볼..

저동항 선창가 포장마차(?) 횟집에서 맛 본 4만원짜리 모듬회.. (야채, 쌈 각각 3천원씩 별도) 방어, 문어, 쥐치, 멍게, 소라, 우럭등등.. 두명이서 소주 한 잔 하기엔 비싼 횟집보다 저렴했고 바다내음 가득하니 신선하고 좋았다.. 울릉도 맛집이라는 저동항 정애식당.. 울릉도는 어딜가나 가..

바다가 고요해지길 기다린지 1주일째.. 다음날은 파도가 없고 잔잔해서 육지로 나가는 배가 들어온다는 예보에 모두 환호를 한다.. 저녁을 먹으며 내일 기상 정도면 독도 접안도 가능하겠다는 식당 주인장에 말에 생각지도 않았던 독도에 들렀다 가기로.. 아침 일찍 일어나 사동항에 도착..

각종 산나물 반찬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슴..) 이어지는 울릉도 여행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대풍감을 나와 이젠 북면 방면으로 향한다.. 현포전망대에서 바라 본 코끼리바위, 노인봉, 송곳봉.. 코끼리바위.. 카메라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ㅜㅜ 노인봉.. 송곳봉.. 현포해안의 주상절리.. 파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 울릉도에 자리를 잡은 이장희씨의 집.. 울릉천국에 들렀..

울릉도 남서해안의 절경을 돌아보고 들른 울릉도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태하항.. 먼저 황토굴에 들러주시고.. 황토굴.. 황토굴은 화산재 퇴적물이 굳어 형성된 응회암이 파도에 의해 차별침식을 받아 생성된 해식동굴이다. 이곳 황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황토성분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