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고에 곱게 넣어두었던 크리스마스 트리박스를 꺼내어, 올해도 좀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수빈이랑 수빈맘이랑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어떤 종교적인 의미에서라기 보다는 수빈에게 예쁜 겨울추억을 만들어 주고픈 생각에 매년 만들고
있습니다.
자~~ 이제 트리를 만들어 볼까요?
▲ 수빈이는 램프를 확인하네요.(인석. 결국에는 선 한가닥 끊어 먹어서 납땜까정..)
참고로 트리램프는 램프수가 많은걸 구입하세요. 120구 이상인걸로 구입해야 트리가
이쁩니다. 요즘 마트나 인터넷에 싸게나오는 트리들은 전구수가 대부분 60구 이하...
불을켜도 램프수가 적기땜에 트리가 어두워 볼품이 없어요... (저희는 240구..)
▲ 산타 인형이랑, 루돌프 인형이랑 함께 기념 촬영도 하고..
▲ 드디어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수빈네는 오늘부터 크리스마스입니다.
마카다...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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