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성장기

수빈이 식사시간.

수빈사랑 2005. 6. 9. 21:44

 

어? 벌써 다 먹었네.

누가 다 먹었을까?


 

 

 

 

 

 

그릇에 붙은 밥풀이라도 어째...


 

 

 

 

 

 

아!!! 아쉽다. 쩝.

 

 


 

 

 

 

 

 

 

맛있었는데...

 

 


 

 

 

 

 

 

엄마한테 맘마 한 숯가락만 더 달라고 졸라볼까?

엄마! 맘마마마마---- (이마에 밥풀하나 붙여서 더 애절하게)


 

 

 

 

 

여억시 간절히 원하면 소원은, 꿈은 ★ 이루어진다니까 ㅋㅋ. 결국은 한숯가락 더  맘.


 

 

 

 

 

물도 혼자 마시고요.


 


 

 

 

 

 

 

 

인상이 왜 저러냐고요?

입주위가 왜 저러냐구요?

끝내 아빠 녹즙까지 넘보길래 한입 먹였더니만(얼마나 썻으면 쯧쯧쯧)

 

우-----쒸.


 

 

 

 

우리 수빈이 너무 귀엽죠?

다른집 애기들은 엄마아빠가 숫가락들고 쫒아다니면서 맘마 먹인다던데 우리 수빈이는 그런거 없어요.

어찌나 잘 먹는지. 

많이많이먹고 무럭무럭 씩씩하게 자라다오.

 

사랑한다 수빈아.

'수빈성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땀띠때문에 걱정이예요.  (0) 2005.06.23
수빈이 목욕.  (0) 2005.06.09
수빈이 감기 많이 나아졌어요...  (0) 2005.05.31
일요일 오후.  (0) 2005.05.29
수빈이가 아포요...  (0) 200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