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벌써 다 먹었네.
누가 다 먹었을까?
그릇에 붙은 밥풀이라도 어째...
아!!! 아쉽다. 쩝.
맛있었는데...
엄마한테 맘마 한 숯가락만 더 달라고 졸라볼까?
엄마! 맘마마마마---- (이마에 밥풀하나 붙여서 더 애절하게)
여억시 간절히 원하면 소원은, 꿈은 ★ 이루어진다니까 ㅋㅋ. 결국은 한숯가락 더 맘.
물도 혼자 마시고요.
인상이 왜 저러냐고요?
입주위가 왜 저러냐구요?
끝내 아빠 녹즙까지 넘보길래 한입 먹였더니만(얼마나 썻으면 쯧쯧쯧)
우-----쒸.
우리 수빈이 너무 귀엽죠?
다른집 애기들은 엄마아빠가 숫가락들고 쫒아다니면서 맘마 먹인다던데 우리 수빈이는 그런거 없어요.
어찌나 잘 먹는지.
많이많이먹고 무럭무럭 씩씩하게 자라다오.
사랑한다 수빈아.
'수빈성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땀띠때문에 걱정이예요. (0) | 2005.06.23 |
---|---|
수빈이 목욕. (0) | 2005.06.09 |
수빈이 감기 많이 나아졌어요... (0) | 2005.05.31 |
일요일 오후. (0) | 2005.05.29 |
수빈이가 아포요... (0) | 2005.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