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무렵...
아빠! 다녀오셨어요.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공손히...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소녀 수빈이도 오늘하루 잘 놀았습니다... ㅎㅎ
아빠! 가방은 제가 들어 드릴께요.(질질질...)
영차영차 여엉차...
아유 귀여운 우리효녀. 잘 했어요.
아유 '귀여워 귀여워' 할 때 표정입니다.
이맛에 딸내미 키운다니까요.
어찌나 귀여운지...
저 이제 감기다 나았어요. 빠빠도 이렇게 잘먹는데요.
이제 18개월째인 우리 수빈이. 아프고 난 다음 부쩍 큰것 같죠.
그래 수빈아 빠빠 많이먹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사랑한다. 수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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