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사랑

여행 둘쨋날 아침.. 호텔 해수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고 체크아웃 후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았다. 완도와 신지도를 잇는 신지대교를 건너 조금만 가면 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3.8㎞, 너비 150여m로 신지도 선착장에서 동쪽으로 2.5㎞ 떨어진 곳에 있다. 백사장이 넓은..

진도를 출발해 완도에 도착해 미리 예약해 둔 숙소에 체크인 하고 나니 벌써 저녁시간이네.. 숙박비도 싸고 깨끗해서 진도에 올때마다(두번이었지만) 들르는 완도관광호텔.. 지난번에 왔을땐 공사하느라 이용 못했던 해수사우나도 수리를 마치고 이용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다. 해수..

명량.. 그 어떤 수식어가 필요할까.. 운림산방이 있는 진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진도대교를 건너야 한다.. 그 진도대교 아래가 바로 명량대첩이 벌어졌던 울돌목이다.. 진도대교.. 다리 아래를 200mm로 주~욱 당겨보니 이순신 장군님이 계셨네.. 울돌목의 거센 물살이 느껴지시는가? 그저 ..

여행 다녀온지 한달도 훌쩍 넘은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 에궁 뭐가 그리 바쁘다고.. 12월이면 첫째녀석 미쿡 씨에를로 유학보내는 처남식구와 함께 한 만추의 전라도 여행.. 먼저 강진군의 병영면의 한정식집 수인관으로 향한다.. 이년만에 왔네.. 수인관은 조선시대 전라도 병마절도사..

올해도 채도 좋은 어느 가을 날 부석사를 찾았다.. 매년 가을.. 이 절경을 보기 위해 부석사를 들르지만, 올해도 어느해 보다 더 짇은 은행빛깔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아내와 둘만의 가을 데이트.. 좋았다.. 작년 부석사 은행나무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주말.. 통영을 향하다가 들른 진주성.. 진주를 그렇게나 자주 지나갔지만, 맘 먹고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을 찾았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일명 촉석성(矗石城)이라고도 한다. 본래 백제 때의 거열성지(居烈城址)였다고 하며, 고려 말 공민왕(恭愍王) 때 7차례 중수..

이어서 들른 신창 풍차해안.. 신창 풍차해안.. 바다목장길~~ 바다위 긴다리를 따라 지나면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 바다 속에 멋진 물고기 조각상도 설치되어 있다.. 긴 바다위 다리를 지나면서 만나는 멋진 등대... 파란하늘과 흰등대, 푸른 바다...최고의 뷰~~ 노을해안도로로 일몰을 ..

파란하늘과 바다.. 흰백사장.. 제주 서부해안도로.. 애월한담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제주 서해의 절경을 바라본다... 애월의 맛집.. 중년의 셰프님이 얼마나 멋지신지.. 정성스런 요리와 수제 디저트 푸딩.. 생각난다..ㅋ 협재 금릉해안... 기어이 옷을 갈아입고 협재의 바다로 고~~~ 비양도를..

항공우주박물관~~~ 라이트형제도 만나고.. 실제 공군 비행기가 전시되었고 내부도 공개 되어 탑승도 해본다.. 수많은 모형과 2층엔 우주체험도.. 다음 코스는 저지예술마을의 현대미술관으로... 낙천 아홉굿마을의 의자공원~~~ 약 천여개의 의자에 잼있고 의미있는 글귀가 씌여 있다.. 좀 ..

시월.. 가을이 짙어가는 날.. 올해 세번째 제주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는 수빈맘 세자매가 함께 하는 가을여행~ 고고~~~ 공항패션..ㅋ 봄과 다르게 패션에 더 신경쓴 빈이~ㅎ 갑작스런 태풍으로 많이 걱정했는데 30분 지연만으로 무사히..ㅋ 제주에 도착해서 렌터카 수령 후, 먼저 노형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