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울딸.. 대학1학년때.. 학교 앞 언덕배기에서 연탄보일러 방한칸 자취생활.. 첨으로 당신 품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막내아들 먹이려고 갈비찜에다, 온갖 반찬 만들어 오신 어머니.. 그 어머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가는 시내버스에 올라타 막내아들에게 손흔들던 모습... 어머니를 태우고 가.. 수빈성장기 2007.10.16
벌서!!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 아빠엄마 말을 잘 들을까요?? 요즘은 미운 다섯살이 아니라 미운 네살입니다. 땡깡쟁이, 심술쟁이... 오늘 저녁에도 제 고집만 부리고 떼쓰고 울길래, 급기야 위 사진처럼 특단에 조치를 취했습니다... 애기가 떼쓰고 아빠엄마 말 듣지 않을땐, 어떻게 하면 잘 듣는지.. 옛날 기억.. 수빈성장기 2007.02.10
수빈이 아팠어요... 힘든 보름간 이었네요. 수빈이도 그렇고, 저와 수빈맘도 그렇고... 2주전 일요일. 오전부터 열이있던 수빈이. 오후에 갑자기 열경련으로 넘어가고... 대구 가톨릭병원 응급실.... 허걱허걱... 밤새도록 열이 39도 40도를 오르락 내리락... 다음날도 열은 내리지 않고, 병실도 없고... 결국은 병실이 있는, 집 .. 수빈성장기 2007.01.30
산타 할아버지 선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빈이 어린이집에서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아직 어린줄로만(?) 알고있었는데 조금씩 제 나름 사회성 길러가고 있고, 집에서만 보던 어리광 부리던 모습 대신 단체행동에도 잘 적응하던 모습을 보며 내심 뿌듯함... 또 한편 미안하기도 하고... 아래사진의 작품은 모두 수빈이.. 수빈성장기 2006.12.27
수빈이 어린이집 적응기-1 수빈이가 어린이집을 다닌지 2주정도 됩니다. 지난주는 수빈이가 적응하느라 무지 힘들었어요. 수빈이는 어린이집 탐색하고 친구를 알아가느라 정신없었겠죠? 낮잠 한잠 자질 않고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잘 놀고온 빈이는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뻗어버리고 말았어요. 땀에 찌들어 씻고서는 저녁밥은 .. 수빈성장기 2006.07.13
수빈이 이제 어린이집 가요... 수빈이 내일(자정이 지났으니 오늘이네요)부터 어린이집 갑니다. 예쁜 유니폼입고, 행복한 꿈을 가득담을 예쁜 가방메고, 앙증맞고 귀여운 예쁜 식판도 가지고 이제부텀 어린이집에 갑니다. 이제 26개월인데, 이제 세살인데, 사랑하는 수빈이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는것 같아 아빠엄마는 너무너무 .. 수빈성장기 2006.07.03
댄스가수 빈. 지난 겨울 찍어둔 화면입니다. 수빈이 사진파일 정리하다가 너무 귀여워서 올립니다. 귀여운 율동과 함께 솜사탕 노래를 부르는 예쁜 수빈. 아빠엄마는 몸치인데 인석은 좀 흔들 줄 아는것 같죠? 즐감... 수빈성장기 2006.06.09